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
입맛이 확 돋는 일이 많네요..
그래서 이번엔 대구 보건대 쪽에 있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.
이곳은 보건대 쪽 다니는 학생혹은 직장인들은 90% 알고 있고 다들 많이 가시리라 생각되어지는 곳입니다.
바로 " 백두산 식당 "
간판부터가 뭔가 오래된느낌과 함께 맛집의 정서가
고즈넉이 담겨있지 않나요 ㅎㅎ
저도 학생때 돈 사천 원 오천 원 들고 가서
배 터지게 먹고 나온 기억이 아주 많습니다.
반찬도 집 반찬 저럼 나오고 공깃밥 리필이 무제한이라서
사장님이 아주 넉넉히 많이 챙겨주세요 ㅎㅎ
제가 시킨 메뉴는 오삼불고기 2인분입니다.
지금은 가격이 조금 올라서 2인분에 13000원입니다.
그래도 저 가격에 더 양 그리고 맛이면 완전 혜자스럽죠 ㅎㅎ
그리고 분홍 소시지랑 동그랑땡이 얼마나
맛있게요~~ ㅎㅎ
완전 중학교 때 도시락 싸갔는데 엄마가 구워준 소시지랑 동그랑땡 맛이에요 ㅎㅎ너무나 맛있어
이곳은 된장찌개도 한몫합니다.
묵직한 된장의 맛은 아니지만 가볍게 먹기엔 너무 좋은 맛!!
ㅡ한줄평ㅡ
집밥보다 더 집밥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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